제목: 새 책 <<동동動動: 궁중 융합무대예술, 그 본질과 아름다움>> 출간


글쓴이: * http://kicho.pe.kr

등록일: 2019-05-02 13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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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<동동動動: 궁중 융합무대예술, 그 본질과 아름다움>>을 내며


숭실대학교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에서 올해의 첫 책인 <<동동動動: 궁중 융합무대예술, 그 본질과 아름다움>>(민속원)이 ‘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학술총서 58’로 나왔다. 고려조와 조선조의 궁중 연향에서 공연되던 가∙무∙악 융합 무대예술 ‘동동’에 관한 공동저술(저자: 조규익∙문숙희∙손선숙∙성영애)이다. 이미 2015년에도 우리(조규익∙문숙희∙손선숙)는 궁중 예술 역사상 최고봉으로 인정받고 있는 ‘봉래의鳳來儀’를 유사한 관점과 방법론으로 연구한 저서(<<세종대왕의 봉래의, 그 복원과 해석>>, 민속원/한국문예연구소 학술총서 47)를 낸 바 있다. 양자 모두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들러붙어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무대공연을 갖고, 그 결과를 엮어 낸 것들이다. 전자와 마찬가지로 이 책도 규모는 비록 작으나, 학계에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는 ‘턱 없이’ 크다. 사실 기존의 학문적 관습이나 섹트의식에 매몰되어있는 동학들이 개권(開卷)할 가능성은 희박하고, 설사 슬그머니 열어본다 해도 가납(嘉納)될 확률은 더더욱 희박함에도 할 말이 많은 우리였다.

최근까지 <동동>은 국어국문학과 은사님들로부터 배운 ‘문자 텍스트로서의 동동’일 뿐이었고, 그것은 고려속요∙고려가요∙여요∙려가’ 등의 명칭으로 부르던 시문학 텍스트일 뿐이었다. 초창기 연구자들이 명칭에 대하여 갖고 있는 편견과 그로부터 확립된 논리구조가 별 수정 없이 대물림되어 내려오고 있는 형편이다. 본 연구소에서는 그런 문제를 타개하고자 문학∙음악∙무용을 연구하는 4인이 머리를 맞대고 ‘동동’ 정재의 융합적 성격을 분석적으로 고찰하기 시작했고, 작년 12월 초에 그 중간 결과를 무대로 올렸으며, 그 결과를 보충하고 다듬어 지금의 책으로 묶어내게 된 것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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