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: 예술의전당에 고문헌자료 기증


글쓴이: 김영덕

등록일: 2002-07-04 23:47
조회수: 2907
 
이겸로씨, 예술의전당에 고문헌자료 기증
    (서울=연합뉴스) 임형두 기자 =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서점인 서울  관훈동의 통문관(通文館)이 서예사와 서법 연구에 도움이 되는 다량의 고문헌 자료를  예술의전당 서예관에 기증했다.

    이겸로(李謙魯ㆍ93) 통문관 대표는 최근 서예사와 서법 자료 290건 491점을  얼마 전 박물관 등록을 마친 예술의전당에 기증했다.

    예술의전당 서예관은 이들 자료로 '통문관 이겸로 선생 기증  서법  고문헌자료 특별전'을 오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.

    통문관은 70년 전 현재의 수도약국 자리에 '금황당'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뒤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면서 '책과 사람을 연결한다'는 의미를 담아 '통문관'으로  개명했다.

    이씨는 보물급 서적인 '월인석보'를 찾아내는 등 귀중한 고서를 발굴ㆍ수집함으로써 국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1987년에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의 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.

    이씨는 1970년대에도 다수의 고서적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했으며 도서관측은 그의 호를 따 현재 '산기(山氣)문고'로 운영하고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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